[영화]버즈라이트이어
우주 저 너머 운명을 건 미션, 무한한 모험이 시작된다!
미션 #1
나, 버즈 라이트이어.
인류 구원에 필요한 자원을 감지하고 현재 수많은 과학자들과 미지의 행성으로 향하고 있다.
이번 미션은 인류의 역사를 새롭게 쓸 것이라 확신한다.
미션 #2
잘못된 신호였다.
이곳은 삭막하고 거대한 외계 생물만이 살고 있는 폐허의 땅이다.
나의 실수로 모두가 이곳에 고립되고 말았다.
모두를 구하기 위해서 모든 것을 제자리에 돌려 놔야 한다.
미션 #3
실수를 바로잡기 위한 탈출 미션을 위해 1년의 준비를 마쳤다.
어쩌다 한 팀이 된 정예 부대와 이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우주를 집어삼킬 ‘저그’와 대규모 로봇 군사의 위협이 계속되지만
나는 절대 포기할 수 없다.
그런데… 여긴 또 어디지? 시간 속에 갇힌 건가?
첨에 영화제목을 보면서 왜 버즈라이트이어지??
했는데 버즈의 라스트네임이 lightyear였다 ㅋㅋㅋ
그래서 Buzz Lightyear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영화는 토이스토리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완전히 독자적인 버즈의 이야기
디즈니 픽사하면 몽글몽글하고 막 감동적이고 이런게 있는데 완전히 그런 느낌을 벗어난 작품 특히 버즈보다 나는 삭스에 미쳐버릴뻔 ㅋㅋㅋ
세마리 엄마는 어쩔수없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영화가 끝나면 꼭 필름마크를 받고 가리라 굳게 다짐을 ㅋㅋㅋㅋㅋㅋㅋㅋ
쿠키는 3개에요 끝까지 엉덩이 꼭 붙이고있기 😁
영화를 보면서 느낀건 임무에 책임을 다하고자
앞만보고 달려가는 모습이 마치 내모습만같았다.
그저 성공만 보고 실패한 미션에 크게 자책하며
불나방마냥 달려가는 동안 주변사람들은 또 주어진
환경에 적응하며 그들만의 또 다른 삶이 시작되었는데
버즈는 불나방 마냥 앞만보고 달리고 달려 성공을 해내긴 했다 하지만 성공 후에 금의환향을 바라고 기쁜 막음으로 돌아간 곳이선 이미 같이 기뻐해줄 주변사람들은 사라진 상태. 변해버린 환경과 새로 주어진 미션앞의 그의 이야기를 보면서 영화가 끝나고 또 생각에 빠지게해준 🤪
삶은 미션의 연속이고
그 갈래길에서의 선택은 내가 하는거며
내삶에서의 성공과 실패는 누구를 위한 것도 아니며
오직 나를 위한 것이었음을 ...
인정받으려 노력하지말고
주변사람들과 함께 하는 그삶이 오히려
삶의 질이 더 윤택해지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 🤭
중간에 뉴캐릭터들에 답답해서 가슴 좀 쳤지만
우리버즈가 몰랐던 마음을 알게해줘서 고맙잉
특히 우리 삭스 채고 😊❤️ 만약 나도 과거의 나를 만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면
안바꿀래 😋
이미 힘겹게 지나온 길 다신 걷고싶지않~
지금에 만족하면서 즐겁게 즐기다갈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