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피뉴이어



우리에게도 소중한 인연이 찾아올까요?
15년째 남사친에게 고백을 망설이는 호텔리어 ‘소진’
그런 소진의 속도 모른 채 여자친구 ‘영주’ 와의 초고속 깜짝 결혼을 발표하는 ‘승효’
모든 걸 다 가졌지만 짝수 강박증으로 고생하는 호텔 대표 ‘용진’
뮤지컬 배우의 꿈을 접고 생활전선에 뛰어든 하우스키퍼 ‘이영’
공무원 시험 낙방 5 년 차, 되는 일이 하나도 없는 호텔 투숙객 ‘재용’ 에게 걸려온 뜻밖의 모닝콜
오랜 무명 끝 전성기를 맞이하고 함께하는 마지막 콘서트를 앞둔 가수 ‘이강’ 과 매니저 ‘상훈’
40년 만에 우연히 첫사랑 ‘캐서린’을 다시 만난 호텔 간판 도어맨 ‘상규’
매주 토요일 호텔 라운지에서 새로운 인연을 기다리는 맞선남 ‘진호’까지
때론 아찔하고, 때론 애틋하고,
때론 눈물나게 행복한 올해의 마지막,
호텔 엠로스에서 당신을 기다립니다!
특별휴가 첫날 🤩🎉
핫딜로 예매해서 단돈 3000원으로 보는 영화
이것이바로 소확행이쥬 캬캬캬캬
아침부터 폭풍집안일해놓구 츄리닝입고 샤라락 날아와서

마지막남은 음료할인쿠폰으로 따뜻한 차한잔 겟 ㅋㅋ
별기대없이 킬링타임용으로 본 영화~
역시 영화라 신데렐라 스토리다운이야기들과
현실에서 동떨어진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샤랄라~
그냥 우리모두 해피엔딩일거 알면서 보는거잖아?🤔
보면서 나도 잠시 생각이란것에 좀 빠져보게되는듯도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이, 사랑이라는게 너무 남녀에 극한되어 진행된 것 같아 아쉽기도했고 꼭 둘이함께여야 행복하다 뭐 그런것 같기도해서 더 다양한 모습들이 보여졌으면 어땠을까 싶다가도 또 예쁘고 잘생긴 연기구멍하나없는 연기자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에 대리만족도 느껴지는 영화였숩니닷 😁
지극히 현실적인 이야기는 없는
영화다운 스토리... 내가 좋아하는 장르는 아니지만
그래도 볼만했 😆
올해의 마지막 영화가 해피뉴이어라니ㅋㅋㅋㅋ
모두모두 해피뉴이어하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