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책]이미 어쩔 수 없는 힘듦이 내게 찾아왓다면

miniminikikikim 2021. 12. 1.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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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면서 사랑하는 이를 기다리지만

시다림은 슬픈 일이 아닙니다.

사랑하는 이를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는 것이 슬픈 일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이별이라고 부릅니다.

우리는 결국

모든 것과 마지막에는 이별합니다.

우리의 시간은 영원하지 않기에

사랑했던 모든 것과 결국 이별하게 됩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대상과의 만남은 더 없이 소중한지 모릅니다.

 

만약 당신이 기다리는 누군가가 있다면

그사람이 너무 오래 기다리지 않게

1분이라도 빨리 찾아가면 좋겠습니다.

 

더 자주 찾아가면 좋겠습니다.

 

바쁘더라도

중요한 일이 남았더라도

이별의 순간은 언제가 될지 모르기에

 

조금 더 자주 보고

조금 더 자주 얘기 나누고

조금 더 사랑한다고 말해주면

나중에 당신이 떠나게 돼도

남은 한 사람은

당신과의 많은 따뜻한 일을 추억하며

행복하게 잘 살아가게 될 거라 믿습니다. 

 

-이미 어쩔 수 없는 힘듦이 내게 찾아왓다면 / 저자 글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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