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보통날

안녕은 언제나 준비된듯 준비되지않은듯 불현듯 찾아오는것 같아요.

가까이에 있어도 마음이멀면 언제나 멀게느껴지는것 처럼
누군가가 용기내서 먼저 안녕이라하지 않으면 안됐을.....

그냥 덤덤하게 잊어버리고 늘 그랬던것 처럼
내자리에 우두커니서서 내가해야할 일들을 하며 또 그렇게 살아가야겠죠~

잘가요 . 그동안 고마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