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기14 [책] 나라면 나와 결혼할까?? 유투브 알고리즘에 의해 떳던 책!!! 오랜만에 지하철에서 게임대신 책읽기 🤭 300만 부 베스트셀러 작가 후이의 반짝이는 고백 2만 독자들의 찬사를 받은 화제작 깊은 안도와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작가의 메시지! “다행히도 우리에겐 서로가 있어. 낯선 곳에서도 돌아보면 마주 웃어 주는 낯익은 얼굴이 있어. 그러니, 기대를 안고, 씩씩하게!” 인생이라는 마라톤에서 사람은 누군가를 만나고 또 누군가와 헤어진다. 그 과정에서 아픈 상처만 쌓아가는 이가 있고 더 나은 자신으로 성장하는 이도 있다. 후이는 사랑이라는 전쟁터에서 늘 이기지는 못하더라도 비루한 패잔병은 되지 말아야 한다고 이야 기한다. 그녀의 말처럼 지나간 사랑에서 교훈을 얻고 자신의 부족함을 메우며 새로운 사랑을 꿈꿀 수 있 다면 좋겠지.. 2022. 8. 2. [책] 나로서 충분히 괜찮은 사람 와.... 요즘엔 책일기가 왜이렇게 힘들까... 미디어의 노예가 따로없는 요즘 집중력이 바닥..... (피아노도 같은 상태 🥲) 오늘 완전 맘먹고 읽던책은 완독하자는 마음으로 딱 집중해서 읽고선 오랜만에 필사노트도 펼쳐서 적어보기~ 예전엔 칸에만춰서 줄에 맞춰서 예쁜글씨로 하나하나 힘줘서 적었더래서 손도너무아프고 힘들었는데 힘빼고 슥삭 적으니깐 오히려 글씨가 더 괜찮네?? 역시 모든지 힘을 좀 뺄 필요가 있는가보다 😊 이제 미디어를 줄이고 다시 책 열심히 읽기 도즈언 (요즘 다시 한국말에 한계가 슬슬오고있 😂) 노력 없이 얻은 것들은 우리를 쉽게 속인다. 무엇이든 시간과 정성을 들여 직접 느끼고 어렵게 찾아낸 것들만이 내 마음을 귀하게 가극 채울 수 있다. - 본문 중 '내가 찾은 마음' - 보고 싶은 .. 2022. 6. 19. [책]마지막 벚꽃이 질 때 작가가 피아노를 전공한 작가라고했다 그래서 그런지 말한마디 한마디가 감성적이다 내 마음이 여린상태였다면 마음이 위로가 가득할만큼 따뜻한 글들이었다. 지금 나는 내면이 건강한가보다 그냥 웃으며 읽을 수 있었다 작가의 글들이 누군가에게 또 하나의 위로가 되길 😊 "때로는 놓아주기" 나를 싫어하는 사람 때문에 상처받지 마세요. 때로는 놓아주는 법도 배워야 해요. 붙잡고 있는 것보다 놓는 게 더 큰 마음이 필요한 겁니다. -드라마 중에서 덧붙이자면 꼭 보내는 것이 미움뿐만은 아닌듯하다. 주고 싶어도 줄 수 없는 마음도 한몫하는 것 같다. IU 이런엔딩의 가사를 보면 " 내가 아니라서 미안해, 주는게 쉽지가 않아" 라는 이문장에 진짜 마음이 쿵 했던 시절이 있었다... 마음만 줄거면 줄 수 있었겠지만.... 그외.. 2022. 3. 24. 도서관마실 주렁주렁 달고 설치한게 엄청많아져버린 내 따릉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뒷바구니 설치한 기념으로 도서관마실 고고고 😎 10권빌릴 수 있는데 소박하게 9권만 빌려왔ㅋㅋ 예전엔 이거 다 어깨에 메고 왔다갔다했는데.... 이젠 무거워서 땀흘릴 일도 없고 주차장 없어서 스트레스받을일도 없어서 너무신나기🎈 열심히 읽고 저녁마다 운동삼아 책반납하러 왔다갔다해야겠다 너모 재밋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체력이 쪼금만 더 좋아지면 이제 문화센터까지 왕복운동 도전해봐야겠어 😁 2022. 3. 22.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