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니 부모 얼굴이 보고싶다

오늘도 신나는 핫딜 😆
https://youtu.be/Lh1kwcDm-KE

“누군가 잘못했겠지
하지만 내 아들은 절대 아니야”

명문 한음 국제중학교 학생 ‘김건우’가
같은 반 친구 4명의 이름이 적힌 편지를 남긴 채,
의식불명 상태로 호숫가에서 발견된다.

병원 이사장의 아들 ‘도윤재’
전직 경찰청장의 손자 ‘박규범’
한음 국제중학교 교사의 아들 ‘정이든’
그리고, 변호사 ‘강호창’(설경구)의 아들 ‘강한결’.

가해자로 지목된 아이들의 부모들은
자신의 권력과 재력을 이용해 사건을 은폐하려고 한다.
하지만, 담임 교사 ‘송정욱’(천우희)의 양심 선언으로
건우 엄마(문소리) 또한 아들의 죽음에 관한 진실을 알게 된다.

세상의 이목이 한음 국제중학교로 향하고,
자신의 아이들을 지키기 위한 가해자 부모들의 추악한 민낯이 드러나는데…

자식이 괴물이 되면, 부모는 악마가 된다

오랜만에 극장에 사람이 많으네 😆

퇴근하고 시간너무많이남아서 심심해죽는쥴

영화의 원작은 일본 연극.

17년에제작된 영화인데 배우이슈로 이제개봉하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http://mobile.kyobobook.co.kr/showcase/book/KOR/9788992711937?partnerCode=NVM&orderClick=mW5
소설도있다니!!!!
밀리엔 없던데 도서관을 가봐야겟 😆

이영화는 가해자 부모 시선에서 보는 영화라는데 과연 내가 극대노하지않고 잘 버틸 수 있을것인가.....

이영화뭐죠 진짜....
두손모아 볼정도로 연기 너무잘하고 그래서
요근래 본 영화중에 제일 몰입했었어서그런가
영화 끝나고 기분이 너무 싱숭생숭........

이건 소설인데....
꼭 현실 어딘가에서 일어났었고 앞으로도 충분히 일어날법한 이야기었던 것 같아서 더 와닿았고
학부모가아닌 선생님이기에 더욱 더 그랬던 것 같...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랬는데
진짜 소름 끼쳐요.... 마지막에 설경구얼굴 뽝썃나오고는 영화가 끝나버리는데 정말 마음이 뭐랄까.....
멍...하게 한숨 퐉 나오면서 동공지진이 났달까...

정말로 진심으로 너무너무너무너무 강추드려요
보면서 스트레스 받을 그런건 아니었는데
너무 리얼해서 .. 저런 부모는 되지말아야지싶고
생각이 많네요

내가 과연 엄마었다면
내자식이 괴롭혔든 괴롭힘을 당했든 둘 중 하나의
상황이 생겨났다면 과연 나는 어떻게 했을지
생각이 많아지는 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