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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비가 되지 않고 자신의 이름을 찾기로 결심한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새로운 이야기








영화를 보는 내내
도대체 무엇이 그렇게 병들게한건지
마음둘 곳 없어 하염없이 흔들리는 그녀의 모습에
점점 내마음까지 같이 먹먹해지는 느낌의연속....
진짜 불안한 심리를 잘 연기한 크리스틴스튜어트에게 또 한번 반할 수 있었던 영화였으며
곧 깨질것같이 위태로운 다이애나가 사라져버릴까봐 드손모아 간절히 마음잡길 바랬던 영화며
두아들 윌리엄과 해리가 부디 그들과 상관없이 행복하길 바라고 바랬던 영화였...
영화 끝나고 집에가면서 나도모르게 울컥했던게
뭐 때문인지 설명은 못하겠지만 여운이 남는 영화이긴 했었다...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에서 보면 비극 이랬는데 딱 그말이 맞았다.
그냥 소박하게 자유롭게 살길 바랬던 그 삶은 그녀에겐 없었으니깐... 삶엔 정답이 없기에 시행착오를 여러번 겪고나야 진짜 내것이 되듯 그녀의 인생이 비극으로 끝난걸 알기에 조금 더 짠한 영화가 아니었나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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