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가장 빛나는 선물
모든 순간이 노래가 된다!
무뚝뚝한 남편 ‘진봉’과 무심한 아들 딸을 위해 헌신하며 살아온 ‘세연’은 어느 날 자신에게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인생에 서글퍼진 ‘세연’은 마지막 생일선물로 문득 떠오른 자신의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다.
막무가내로 우기는 아내의 고집에 어쩔 수 없이 여행길에 따라나선 ‘진봉’은 아무런 단서도 없이 이름 석 자만 가지고 무작정 전국 방방곡곡을 누빈다.
시도 때도 없이 티격태격 다투던 두 사람은 가는 곳곳마다 자신들의 찬란했던 지난날 소중한 기억을 하나 둘 떠올리는데...
과연 ‘세연’의 첫사랑은 어디에 있으며 그들의 여행은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진짜 하루스트레스 사르륵💕
사랑하는 사람과 열렬한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면서 세상의 사랑이야기에 주인공이던 여주가
남편과 자식을위한 조연으로 밀려 살아가다
인생이 얼마남지 않음을 알게되면서 다시 자기자신을 위해 마지막까지 하고픈것들을 하는 이야기. 사랑하는 남자에게 향하던 마음이
사랑하는 나의 자식들에게 향하게되고
내몸을 지키기보다 내몸을 불태우면서 가족을위해 헌신하던 세연을 보면서 엄마생각이 많이났다. 무뚝뚝하기 짝이없던 남주 진봉을 보면서 우리아빠보는줄... 소름돋을뻔 😂 우리집도 너네집도 크게다르지않고 다들 비슷하게 살고있는게 참 씁쓸하기까지 했었는데
마지막을 알게된 세연의 첫사랑 찾기 추억여행을 따라가면서 같이 설레고 같이 웃고 울고 정말 즐거운 시간여행을 다녀온 느낌💕
진짜 보통 이런 영화들보면
아... 여기서 울리려고 작정했네! 뭐 이런 감정이 들면 마음이 크게 식어버리는데
영상도 연기도 음악도 하나버릴것 없이 너무 좋았😊
나 울컥해서 나도모르게 눙물이 쥬르륵 🥹
이영화는 진짜 자극적인것도 하나도없고
작위적인것도 거의 없고
힐링바가지 그잡채 👍💛
최초의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래요 🎶
노래도 직접부르신것 같아서 더 이질감없고 좋았던 것 같아요
연기파 두배우님과 힐링타임 적극추천해요💕
일하다가 또 뚜껑열이면 또 보러갈래요 ❤️
https://youtu.be/OQmvpiWEUd0
이적노래에 영상에 난 눙물만 쥬르륵🥲
나머지는 노래를 잘 모르겠어요 휴
어서 능력자님이 나타나서 플레이리스트 만들어주시기만을 기다려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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