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투브 알고리즘에 의해 떳던 책!!!
오랜만에 지하철에서 게임대신 책읽기 🤭
300만 부 베스트셀러 작가 후이의 반짝이는 고백
2만 독자들의 찬사를 받은 화제작
깊은 안도와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작가의 메시지!
“다행히도 우리에겐 서로가 있어.
낯선 곳에서도 돌아보면 마주 웃어 주는 낯익은 얼굴이 있어.
그러니, 기대를 안고, 씩씩하게!”
인생이라는 마라톤에서 사람은 누군가를 만나고 또 누군가와 헤어진다. 그 과정에서 아픈 상처만 쌓아가는 이가 있고 더 나은 자신으로 성장하는 이도 있다.
후이는 사랑이라는 전쟁터에서 늘 이기지는 못하더라도 비루한 패잔병은 되지 말아야 한다고 이야
기한다. 그녀의 말처럼 지나간 사랑에서 교훈을 얻고 자신의 부족함을 메우며 새로운 사랑을 꿈꿀 수 있
다면 좋겠지만 그렇게 쉬운 일만은 아니다. 하지만 그녀가 전해 주는 흥미로운 경험담과 깊은 통찰은 독
자에게 단단한 마음 근육을 키울 수 있는 깨달음을 준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긴가민가한 만남들, 과거엔 뜨거웠지만 지금은 상처만 남은 사랑들, 이뤄지지 못했지만 아련함과 아쉬움만 남긴 스쳐 갔던 인연들, 그리고 일상처럼 받아들이기만 했던 부모님의 사랑까지 그 속에서 펼쳐졌던 내 감정의 파도가 무슨 의미였고, 내게 어떤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새삼 깨닫게 한다.
그녀의 글을 읽다 보면 현실과 타협하고 속내를 감춘 채 도피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완전히 받아들여 성장하고 사랑할 수 있게 한다. 그리고 세상이 어떤 방식으로 나를 사랑하고 있는지, 그 속에서 어떻게 성장하고, 스스로를 온전히 보호하고, 사람들과 만나야 하는지를 알려 준다. 마침내 그녀가 전하는 메시지는 독자에게 깊은 안도와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뜨거운 용기가 된다.
“부디 사랑에 실패해도 겁먹지 마시길.
설령 내게 딱 맞는 사람을 만나지 못한다고 해도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는 자신만은 남을 테니.”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https://youtu.be/ImqWnJ6PZcQ
품위는 사람 사이에 존재하는 보이지 않는 구분선이다.
품위 있는 사람은 반성할 줄 알고,
예의를 지킬 줄 알며,
쉽게 흥분하지 않고,
자기고집에 매몰되지 않는다.
언제 어디서든 적절하게 행동하고,
늘 여유 있고 넉넉하며,
마음의 선의와 타인에 대한 존중으로 가득하다.
그래서 결혼은 꼭 품위 있는 사람과 해야 한다.
사랑은 포기해도,
품위는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당신의 따스함과 나의 성실함을 바꾸고
나의 유머와 당신의 학식을 교환하는것.
그리고 당신의 땀과 노력의 반,
나의 땀과 노력의 반을 더해 우리가 함께할 집을 꾸리는것.
결혼이란 그런것이다
우리에겐 세상을 좀 더 정돈되고
질서있게 만들 의무가 있다.
그 속에서 고결함과 천박함을 나눈다면,
함부로 비난과 질책을 쏟아 내는 것은
'천박한 것' 이고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것은
'고결한 것'이다.
자신의 고결함으로 천박함을 덮고
선량함으로 악의를 이길 수 있어야 한다.
이 세상을 좀 더 살만한 곳으로 만드는 것은
결국 이런 마음들이다.
좋은말이 너무 많았지만
다 적을 순 없었어요 ㅋㅋㅋㅋ
힘들고 귀찬.....
제마음에 크게와닿은 글 몇개만 샤라락
진짜 시간 많이들이지않고 크게 공감하면서
맞아..그랬지 그랬던거였지!!!
라던가
못된 내마음을 한번 더 돌아볼 수 있게 해준
따뜻한책이에요 😊
밀리의북에 책이 있으니
밀리구독하시는 분들 꼭!!! 읽어보세용~
도서관에도 책 있는지 한번 가봐야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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