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퇴근하고 영화보기전까지 시간이 많이남아서
시원한 라떼한잔하면서 책보기 😆
오늘은 피곤하니깐 샤핑도 너모 귀찮은것 😂





외로워서 누굴 만나지말고
내마음이 누군가를 지탱해 줄 만큼 튼튼할 때
또 다른 사람과 나의 세계를 공유하며 지내는게 건강한 연애가 아닐까 생각하는데
안그런 사람들이 너무 많.....
일방적으로 한쪽에게 기대려고만 하는 마음은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없는 사람이며
니가 나의 연인인데 이정도도 감당못해줘?하는 마음은 상대를 감정쓰레기통으로 여기는 못된 마음이며
상대를 정서적으로 학대하는 모지리가 아닐까.....
(그런 인간들이 좀 많더라고.... 도대체 가정교육을 어떻게 받은거야?라고 의심이 드는 사람들도 봤.....)
사람이 누구나 다 완벽하고 강하고 자아가 튼튼한 완벽한 사람은 없겠지만 적어도 서로 의지했을때
어느한쪽 기울지 않는 완전한 사람인의 모습이어야 하지 않을까??????
할말이 많지만 여기서 접는걸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부터는 사진찍기 귀찮아서 킵해놓은 글들을 더 귀찮게 타이핑을 해보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쁜 색의 글밑에 우중충한 회색글은 그냥 저의 주절주절 수다에요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나이'다.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나'이다.
생각을 바꾸면 생활이 바뀌고,
생활이 바뀌면 삶이 바뀐다.
나이의 한계를 정해놓은 한국의 많은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말을 재치있게 바꾼 저말이 난 너무 좋더라~
모든 관계는
'판단'에서 시작된다.
상대의 모습에 대한 판단만큼
나 자신에 대해서도
철저한 판단의 잣대를 대보아야 한다.
나는 과연 타인에게 좋은 사람인가.
평생을 함께하고픈 사람인가.
그 이유는 무엇인가.
저도 그것이 의문이네요.....
도대체 제가 뭘 어쨋길래 .........
혹시 누군가를 잘 챙기는 그 모습에 대리효도를 꿈꾸는
현모양처를 꿈꾸는 그들에게 헛된 희망을 심어주고 떠나버리는 제가
가장 문제였던걸까요......
나한테는 의지될만한 그 마음 한구석도 못내어줘놓고 무슨......
잘가요들 제발 가요.......
타인의 잘못에서 나를 지키는 법
" 왜 그래? 무슨 일이야? 내가 뭐 잘못했어?"
이때 우리가 해야 될 건 무엇인가?
대꾸를 하지 않는 것이다.
상대에게 시간을 줘야 한다.
자신의 잘못이 무엇인지를 알아볼.
때로는 화가났을때 화를 같이 들어주며 감정을 나누기보다
내가 전하는 화로 인해 상대방이 무안해지지 않도록
스스로 감정을 덜어낸 상태로 이래서 속상했어...라고 이야기하는 편이
조금 더 진정성 있지 않을까 하는생각을 하고부터는
화가나면 걷기시작했다.
속상한 날도 우울한 날도 그리고 내마음이 고요한날도
음악없이 세상의 소리에 귀를 귀울이면서 햇빛사이를 걷다보면 문득 그런 생각이든다.
나는 이렇게 천지가 개벽할 정도로 내마음안에서는 소용돌이가 치고있는데
결국 이건 아무것도 아니구나.
세상은 아무일 없이 이렇게 고요하게 각자의 역활을 해내며 지나가고있구나....
이런 감정들에 내가 휘둘릴만큼 아직 나는 완전한 인간이 아니구나.
하는 세상의 이치를 하나씩 배워가며 성숙해져가기.
그리고 이런 기분을 스스로 풀어내는 내자신이,
두다리로 멀쩡하게 걷고 있는 내 스스로를 대견해해자.
꾹 참고 참으란 말이 아니라 나쁜감정은 스스로 풀 줄 아는 사람이 되어보자.
자기가 자신을 지켜야 한다.
'아니오'와 '예'를 똑똑히 말할 줄 모르면
남들은 진정한 사실을 꿈에도 알아주지 않는다.
-프란츠 카프카
제발....
말 좀 해....
세상 사람 모두가 내가 아닌데
어떻게 니마음을 다 읽어주니....
제발.....
말 좀 해 줘.............
스스로 말못해서 불편했던걸
타인에게 속상하다 하지말고....
그 누구로 인해서도
내 마음의 짐을
가중시키지 않았으면 좋겠고,
그 누구에게도 부정적인 감정을
전하지 않았으면 한다.
부정과 긍정의 한 끗 차이를 의식하는 것.
모든 좋은 변화는 여기에서 시작되니까.
옆에서 전쟁이나도
세상을 긍정적으로 볼 수 있도록 합시다.
저도 네거티브계에선 상위권이던 사람인데
그러니깐 자꾸 아프더라구요.....
그렇다해서 지금 마냥 해맑은건 아니지만
오히려 내몸을 지키기위해 나쁜 마음은 하루를 넘기지 않으려고
엄청나게 부단히 스스로 열심히 노력중이에요~
그 결과 철부지 그저해맑은 아이로 봐주시는 ....
아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내스스로를 그리고 주위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드리는 것 같아서
즐거운 한국 살이중이랍니다 ^^
누가뭐래도,
나의 삶은
나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니까.
요즘 저는
'오늘은 놓치지 말아야겠다'라는
생각을 자주합니다.
적어도 스물의 나보다 서른 즈음의 내가,
서른 즈음의 나보다 마흔의 내가
더 괜찮아져 있는
그런 시간을 살아내고 싶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어떤가요?
책 읽는 내내 들었던 노래~
(다른 싸이트에서 들을 수 없도록 설정되어있었......ㅠㅠ
𝐏𝐥𝐚𝐲𝐥𝐢𝐬𝐭 봄바람이 불어오는 공원에서 를 찾아서 들어보세용 )
이책의 느낌과 분위기가 비슷해서 더 좋았던것 같 😊
때껄룩 흥해라 ❤️
https://youtube.com/channel/UCVut4hqvrjQC4qDE3oc5qig
때껄룩ᴛᴀᴋᴇ ᴀ ʟᴏᴏᴋ
엄마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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